23일 오후, 성수동의 한복판에서 명품 브랜드의 팝업 행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별들이 모인 하늘과 같이, 뉴진스 민지를 비롯하여 세븐틴 호시, 스트레이키즈 승민, 샤이니 키, 레드벨벳 슬기, 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마이걸 유아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참석으로 더욱 빛났다.

포토존에 선 뉴진스의 민지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네이비 블루 색상의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가죽 스커트를 매치하여, 현대적인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스커트에 섬세하게 장식된 체인과 포켓은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발걸음을 장식한 블랙 샌들은 두툼한 굽으로 현대적인 멋을 강조했으며, 그녀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션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민지의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부드러움과 함께 도회적인 매력을 물씬 풍겼다.

민지는 그녀만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존재감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한국 패션 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모여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패션의 장이었다.

한편, 뉴진스는 다음 달 24일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달 27일에는 새 싱글 ‘버블 검’(Bubble Gu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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